베켄바워 승용차 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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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감독은 강호 네덜란드를 2-1로 꺾고 준준결승 진출권을 따낸 지난 24일 자신이 매우 아끼던 승용차를 잃어버려 실의에 잠겼다고.
베켄바워감독에 따르면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보기위해 이탈리아에 온 아내 시빌레가 밀라노 시민회관 주차장에 메르세데스 승용차를 주차시켜놓았는데 누군가가 차를 홈쳐 달아나 버렸다는 것. 【밀라노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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