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대통령에 발라게르 후보 재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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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산토도밍고(도미니카공화국) APㆍ로이터=연합】 호아킨 발라게르 현대통령(83)이 지난달 16일 실시된 도미니카 대통령선거에서 경쟁자인 후안 보쉬후보(80)를 불과 2만4천8백45표차로 누르고 대통령에 재선됐다고 도미니카공화국 중앙선거위원회가 발표했다.
선거위원회는 11일 밤 최종 집계결과를 발표,발라게르후보가 전체투표의 35.7%인 67만8천2백68표를 차지했고 보쉬후보가 34.4%인 65만3천4백23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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