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항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 유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부산항이 지난해 세계 5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선정됐다. 9일 한국선주협회가 내놓은 '세계 100대 컨테이너항만 현황'에 따르면 부산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량은 2004년(1149만1968TEU)보다 3% 증가한 1184만445TEU를 기록하며 2004년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항만으론 싱가포르(2319만TEU)가 선정됐다. 홍콩(2260만2000TEU), 상하이(1808만4000TEU), 선전(1619만7000TEU)이 뒤를 이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