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선생이 독립운동을 할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 캘리포니아에 정착한 안 여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정보장교로 일본 해군의 암호를 풀고 미 국가안보국(NSA) 연구원장으로 활동하다 1960년 은퇴했다. 안 여사는 흥사단 창단 9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88세이던 2003년 방한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도산 선생이 독립운동을 할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 캘리포니아에 정착한 안 여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정보장교로 일본 해군의 암호를 풀고 미 국가안보국(NSA) 연구원장으로 활동하다 1960년 은퇴했다. 안 여사는 흥사단 창단 9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88세이던 2003년 방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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