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광진윈텍 등 8곳 이달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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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첫주자인 이녹스와 광진윈텍의 공모가는 각각 6500원, 2600원으로 정해졌고 나머지 기업은 미정이다. 이녹스는 연성회로기판(FPCB) 및 반도체 소재업체로 올 상반기 13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광진윈텍은 시트히터 등 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343억원, 올 상반기 1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거래소 시장에 상장하는 인천도시가스와 주연테크는 연 매출액이 3000억원대에 달하는 '대어'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는 인천을 비롯해 강화군, 경기도 김포시 등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주연테크는 18년 동안 데스크탑 PC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중견 업체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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