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동포 백9명 전세기로 오늘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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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소련 사할린에 거주하는 동포 모국방문단을 수송하기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8일 오전 8시 김포공항을 출발,오후 5시 동포 1백9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대한적십자사 주선으로 올들어 두번째 전세기를 타고 모국을 방문하는 사할린 동포들은 고향방문과 성묘등을 한 뒤 30일 전세기편으로 되돌아 간다.
이번 사할린동포 모국방문단은 김영주씨(70)등 동포1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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