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직원은 직장 복귀/정부는 공권력 투입 자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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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각계 원로.방송정상화 중재나서
김수환추기경ㆍ변형윤서울대교수ㆍ김관석목사ㆍ송월주스님ㆍ이교재 전이화여대교수ㆍ황인철변호사등 종교ㆍ법조ㆍ여성ㆍ학계원로와 「KBS지키기 시민모임」공동대표 박홍 서강대총장등 7명은 27일 오전9시 서울명동 천주교서울대교구청 회의실에서 최근 KBS사태와 관련,모임을 갖고 필요할 경우 정부당국과 회사ㆍ사원측을 모두 만나 사태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KBS사원들도 이미 국민에게 자신들의 의사를 알렸으므로 즉각 직장으로 복귀하고 정부는 어떤일이 있어도 공권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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