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성형예약 완료... '야간'도 꽉 차

중앙일보

입력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성형수술을 예약하는 환자가 급증했다고 경인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이번 추석은 개천절과 주말이 앞 뒤로 겹쳐져 '샌드위치 데이' 하루를 더하면 일주일 이상 쉴 수 있다. 이에 따라 미뤄둔 성형수술이나 라식수술 등을 위해 병원행을 결심하는 20 ̄30대 직장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수요에 따라 병원들도 진료 시간을 늘렸다. 개천절과 추석 전날까지도 수술 일정을 잡는 병원들이 늘었다.야간진료 예약도 이미 끝난 상태라는 게

병원 관계자들의 말이다. 특히 일주일 정도면 붓기가 가라앉는 쌍꺼풀 수술과 최소절개 안면윤곽수술, 시력교정 수술 예약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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