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추기경 증인 신청/서 의원 사건 항소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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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밀입북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5년을 선고받은 서경원피고인(53) 등 이 사건 관련피고인 11명에 대한 항소심 2차공판이 19일 오후2시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윤재식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서피고인의 변호인 강철선변호사는 서의원의 공소사실 가운데 방북측의 김수환추기경 방북추진 지령여부에 대한 증언을 듣기위해 김추기경을 변호인측 증인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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