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자이툰 교대 장병 1200명 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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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에서 근무할 장병 1200여 명이 30일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 연병장에서 환송식을 하고 현지로 떠났다. 이들은 2월부터 6개월간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해 온 자이툰 부대원 1800여 명과 교대한다. 자이툰 부대는 지난해부터 교대 병력을 귀국 병력보다 더 적게 보내는 방식으로 감축돼 올 연말까지 2300여 명(원래 파병 규모 3600여 명)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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