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꿰매 본적 없다 89%의대 졸업예정자들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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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졸업을 앞둔 의대생 중 많은 사람이 상처를 꿰매 본적이 없고 꿰맬 자신감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허봉렬 교수(가정의학과)팀이 최근 이 학교 졸업 예정자 1백63명을 조사한 결과 89%가 농촌봉사 등을 통해서도 전혀 상처를 꿰매본 경험이 없으며 특히 44%는 자신감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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