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벌써, 가을 세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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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롯데마트는 30일까지 '가을 침구 초특가전'과 '가을 의류 파격가전'을 한다. 침구류는 최고 60% 할인 가격에 판다. 가을 이불이 1만9800원, 가을 커튼은 4만9000원에 나왔다. 의류전에서는 아동용 폴로 셔츠를 6000원에 판다.

까르푸도 30일까지 가을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해 파는 '가을 준비-신상품 대전'행사를 연다. 드레스 셔츠와 긴 팔 폴로 셔츠는 9800원에, 남성용 구두는 2만980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6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용품 특별기획전'을 열어 등산.레저용품을 20~30% 싸게 판다. 등산용 셔츠가 9900원에 나왔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4만~6만원에 판다. 홈플러스 문화스포츠팀 이정석 과장은 "무더위가 한풀 꺾여 가을 야외 활동용 상품전을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겼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25~31일 여성 캐주얼 가을 신상품 기획전을 연다. 트렌치코트.재킷.니트 등을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고 70%까지 싸게 판다. 톰보이 트렌치코트를 7만9000원에 판다. 이 백화점 본점에서는 27일까지 스카프 할인 판매 행사도 한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9월 중순까지 실시하는 '가을 상품 제안전'에서 닥스 코트를 44만원, 타미힐피커 니트를 14만원에 판다.

세이브존 노원점은 올 가을 유행색인 검은색.회색 등을 주제로한 '컬러별 풀 코디 제안전'을 한다. 킹모드 브랜드 신사정장과 드레스 셔츠를 각각 5만원, 1만원에 판다.

전자제품 유통센터 테크노마트는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가을혼수대전'을 열어 가전제품을 싸게 판다. 행사 기간 중의 일요일(10일.17일.24일)에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 TV.김치냉장고 100여 점을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토요일(9일.16일.23일)에는 매장에서 경매방식으로 디지털 카메라 등 200여 점을 판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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