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화물선 제주 첫 입항|중국산 수입품 싣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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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제주=연합】 소련 화물선 라라 미헨코호(3천7백t)가 9일 오전 8시30분 제주항에 첫 입항했다.
미헨코호는 지난 7일 오후 5시50분쯤 중국 렌윈항에서 현대종합상사가 수입한 유채박 3천t을 싣고 출항했는데 이 화물선에는 선장 베르긴 세르게이씨 (36) 등 31명이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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