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두박질 주가 8백50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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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재무부는 최근의 증시 침체와 관련, 특별담보대출 2천억 원을 추가로 증권사에 지원키로 했다.
재무부는 8일 지난달 특담 3천억 원을 지원했으나 주가가 계속 떨어지자 이날 2차로 2천억 원을 추가지원, 증권사들로 하여금 주식매입자금으로 활용토록 했다.
그러나 2천억 원 특담 추가지원 조치에도 불구, 주식시장은 8일에 종합주가지수가 10.44 포인트 떨어진데 이어 9일에도 연8일깨 하락세를 계속,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도 14.48 포인트 낮은 8백50.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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