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원, 스포츠클라이밍 10위로 결선행 좌절

중앙일보

입력 2021.08.04 00:30

스포츠클라이밍 천종원이 3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남자콤바인 예선 볼더링 경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스포츠클라이밍 천종원이 3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남자콤바인 예선 볼더링 경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천종원(25)이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천종원은 3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예선에서 10위를 기록,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리드(15m 인공암벽을 6분 안에 더 높이 오르기) ▶볼더링(로프 없이 4분 안에 4.5m 암벽의 3~4개 루트를 적은 시도로 많이 완등하기) ▶스피드(15m 암벽 빨리 오르기) 등 세 종목을 치른다. 세 종목 순위를 곱해 포인트가 낮은 선수가 1위다.

천종원은 스피드에서 6.21초로 5위를 기록했다. 볼더링에서 ‘1T3z 3 10’로 10위였다. 가장 꼭대기 홀드인 ‘톱(top)’을 1개, 가운데 홀드인 존(zone)을 3개 성공했다. 두 종목까지 5위를 달린 천종원은 리드에서 부진한 게 뼈아팠다. 26개 홀드를 오르고 떨어져 1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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