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해진 거리두기 3단계…동해안 올여름 최다 인파 몰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1.07.31 19:03

업데이트 2021.07.31 19:20

속초해수욕장 찾은 피서객. 연합뉴스

속초해수욕장 찾은 피서객. 연합뉴스

31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올여름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82개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은 45만7927명으로 집계됐다. 올여름 최다인 지난 24일 19만9971명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 고성이 전체 74%인 33만93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척 3만3057명, 동해 2만3742명, 강릉 2만2324명, 속초 2만582명, 양양 1만8922명 순이다.

수도권에서 강원 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에는 몰려든 차량으로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께 절정에 달했다.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이상, 양양까지는 3시간 30분 이상 걸렸다.

오후 3시께부터 점차 고속도로 정체가 풀려 오후 5시께 평소 주행 속도를 되찾았다.

한편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 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