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한때 '사진 보내기' 오류…“긴급점검 통해 정상화”

중앙일보

입력

사진 카카오톡 트위터 계정.

사진 카카오톡 트위터 계정.

한때 오류가 났던 카카오톡의 사진 전송 기능이 복구됐다.

카카오는 16일 오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장애 감시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며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톡에서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10분까지 사진 전송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 텍스트 메시지는 전송이 원활했지만 사진 파일을 보내면전송이 불가하다는 엑스(X)자 표시가 계속 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선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카카오는 이날 오후 5시쯤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이미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라며 서비스 장애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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