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코로나 확진자 8명으로 늘어...K리그 일정 변경 가능성도

중앙일보

입력 2021.07.12 14:13

성남FC. [사진 성남FC 인스타그램]

성남FC. [사진 성남FC 인스타그램]

프로축구 성남FC 선수단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성남FC 코로나 확진자 8명으로 늘어...K리그 일정 변경 가능성도

12일 성남 구단에 따르면 전날 1군 코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전까지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추가 확진자는 스태프 5명, 선수 2명이다. 선수는 모두 즉시 전력감이다.

성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훈 참가자 46명(선수 31명, 스태프 15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44명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남은 2명과 잠복기를 겪는 선수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선수단 확진자는 늘어날 수 있다. 성남은 선수단뿐 아니라 사무국 직원 및 지원 인력들도 전원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성남 구단은 "방역당국, 지자체 및 연맹과의 협력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리그1 경기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커졌다. 프로축구연맹은 "모든 인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다 나오고 역학조사로 밀접접촉자 규모를 확인한 후 경기 일정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은 코로나19 때문에 14~17라운드 4경기를 미뤄서 치른 적 있다. 당시 성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앞서 맞대결을 한 FC서울에서 확진자가 나와 이후 경기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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