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동반성장 부문 우수기업은?

중앙일보

입력 2021.07.01 10:24

업데이트 2021.07.01 19:32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가 올해로 15회를 맞아,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32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동반성장 부문을 수상한 KTH,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을 소개한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동반성장 부문  – KTH

K쇼핑, 라이브커머스 및 상생 차별화 통해 유통산업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 실천해

K쇼핑은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KTH가 운영하는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인 K쇼핑은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 사업자로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통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우선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를 라이브커머스 최초로 론칭, 한 단계 진보한 TV커머스 플랫폼을 실현하는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방송 공익 실현에 앞장선다.

특히 2018년부터 함께 해온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선정한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서울어워드’ 상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물 위주의 동시 라이브 방송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과 지역특산물 판매자들의 재고부담은 낮추면서도 판매효율을 높여 TV홈쇼핑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6월 10일 첫 방송 판매 수익금 전액은 향후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쇼핑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재 중소기업 입점 비율을 2016년 대비 2020년 11.8%p 확대하고, 관련 판매방송 편성시간을 확보해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운영하며 유통판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사회적 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가치&같이’ 상생 프로그램을 매주 편성해 고객들의 가치 있는 소비를 장려하는가 하면, 지역 농수특산물 중심의 ‘하진쓰 맛집(하진’s 맛.Zip)’ 프로그램과 ‘K쇼핑 파머스’ 브랜드, 지역 전통시장 상품을 연계한 ‘전국시장자랑’ 기획전 등을 운영해왔다.

방송 공익사업뿐 아니라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kt wiz와의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토대로 야구선수 매칭그랜트를 통한 후원금 적립, 경기관람 기회 제공 등 매년 도움이 필요한 유소년야구단에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국내 최초의 주니어 여자야구단(당진 주니어 여자야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서울 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KTH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 기금’을 토대로 ‘아름다운 Give(기부)’ 행사를 진행, K쇼핑 미디어센터 투어, 뮤지컬 관람,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 등 정서적∙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는 7월 KTH는 KT엠하우스와의 합병을 통해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며 고객가치 향상은 물론 지차체/중소기업 유통판로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동반성장 부문  – 한국가스공사

중소기업 R&D지원및 해외동반진출 견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한다”는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사회 및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중소기업들에 R&D자금과 기술지원을 통하여 해수가열기 같은 천연가스 설비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여 연간 약 90억원 상당의 수입을 대체하고 있으며, 이렇게 개발된 오피전력기술(주)의‘몰드변압기고장예측시스템”은 2020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가스공사 등 14개사에 30억원을 납품하고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선두전자(주)의 레이저를 이용한 가스누출 검지기는 2020년말부터 독일 등 유럽지역에 55만불 수출중에 있다.

또한 모잠비크․이라크 등 13개국 25개의 유․가스전 개발과 LNG플랜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스공사의 해외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모잠비크 FLNG(해상부유식 액화플랜트)선 건조 및 쿠웨이트 LNG터미널사업 등의 해외파트너사들에게삼성중공업․㈜케이피씨 등 다수의 국내 대․중소기업을 추천하여 작년 한 해에만 4,028억원의 매출과 3,514명의 국내외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내 기업들의 해외 동반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지역사회 및 중소협력사‧소상공인들을 위하여 2,905억원 규모의“KOGAS 상생협력패키지”를 시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 후 공공기관들을 연결해 판로를 확보해 준 ‵소상공인 온라인 몰 육성사업′, 중소기업이 개발한 주요 가스설비 시제품을 현장에 적용하여 신뢰성이 입증되면 남품실적이 없어도 구매해 주는 등의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개발 사업′, IBK기업은행 등 협력은행과 함께 1,8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저리로 대부해 주는 ‵유동성 지원사업′, 중소협력사들에게 가스공사 시공‧납품 또는 기술개발 협력업체임을 증명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해 주는 ‵영문인증서 발급사업′등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동반성장 부문  – 한국광해관리공단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상생협력 앞장서

K쇼핑은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광물·에너지 자원 개발에 따른 환경적 피해를 입은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광산이 문을 닫고 난 후의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관련업계 중소기업 판로 지원책의 일환으로, 기관 이전지역인 강원도에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공공구매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한편, 광산에서 발생되는 부산물과 폐기물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소재를 제작하는 연구개발(R&D)을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시행하여 고순도 인조흑연 합성이나 오염물질 흡착제 시제품 개발 등을 통해 고가의 수입 소재 국산화 기여 기반을 구축하고, 그린뉴딜 정책 이행에 이바지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는 한편,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도 2년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급변하는 시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고객, 지역사회 및 관계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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