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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커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디지웨이' 국내 판권 취득

중앙일보

입력

‘(주)노커스’가 세계적인 화가이자, 팝 아티스트인 ‘디지웨이(Way fung)’의 작품에 대한 국내외 판권을 취득하여 최근 급부상 중인 NFT 마켓 판매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웨이’는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작품을 통해 홍콩을 기반으로 한 중화권 및 일본, 유럽 등에서 천재 아티스트로 불리는 화가이며, 그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작품은 패션 디자인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미국의 럭셔리 스트리트 웨어 레이블인 'Fear of God'의 창립자인 제리 로렌조를 비롯해 아디다스, 나이키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하나에 수십억을 호가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 판권을 국내 기업이 취득하여 협업한다는 점에서 최근 급성장하는 미술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 한 미술품 옥션 관계자는 "미술 작품과 소장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는 디지웨이의 작품 판권을 국내 기업이 취득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라며 "한국 미술 마켓 시장에 큰 획을 긋는 사건이 될 것"이라 전했다.

‘디지웨이’는 1981년생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생하여 홍콩 등지에서 아티스트와 엔지니어,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였고 기존 미술 작품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새로운 관점의 해석으로 그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다.

그의 작품의 발상과 색채 등은 많은 패션 디자이너에게도 영감을 주어 아디다스 이지부스터, 나이키 조던 등 여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주)노커스의 관계자는 "평소 동경하던 천재 아티스트 디지웨이의 판권을 당사가 취득하게 되어 무척 고무적"이라며 "독특하고 특별한 그의 작품이 국내 미술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연예인, 기업인,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의 시간을 경매하는 어플리케이션 '메리토'를 기획, 개발한 업체이다.

월드호 브로스 엔터테인먼트 등 중국 대형 매니지먼트 업체들과 MOU를 맺고, 국내 외 글로벌 시장에서 MZ 세대들을 공략하는 획기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를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촉망받는 인플루언서 애플리케이션 기획, 개발 프로그램 업체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향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시장과 미술 업계에 어떤 파급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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