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근황…1만1000명 ‘노 마스크’ 밀착 대학 졸업식[사진]

중앙일보

입력 2021.06.17 01:01

업데이트 2021.06.17 01: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앙지로 꼽히는 중국 우한에서 1만 1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대학 졸업식이 화제다.

13일 열린 중국 우한화중사범대학 졸업식. 1만 1000명이 모였다. 사진에서 마스크를 낀 사람은 한 명만 눈에 띈다. AFP=연합뉴스

13일 열린 중국 우한화중사범대학 졸업식. 1만 1000명이 모였다. 사진에서 마스크를 낀 사람은 한 명만 눈에 띈다. AFP=연합뉴스

방역에 대한 긴장감은 없다. 이미 코로나19를 완전 극복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AFP=연합뉴스

방역에 대한 긴장감은 없다. 이미 코로나19를 완전 극복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AFP=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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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바라본 우한사범대학 졸업식 모습. AFP=연합뉴스

공중에서 바라본 우한사범대학 졸업식 모습. AFP=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화중사범대학은 지난 13일 대규모 졸업식을 열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을 못 한 2000명을 더해 모두 1만1000명이 운집했다. 대부분 마스크도 끼지 않았다.

우한은 지난해 1월 23일부터 76일간 도시를 봉쇄할 정도로 코로나19로 깊은 상처를 입었다. 같은 해 4월 8일 도시 봉쇄가 해제됐고, 봉쇄 해제 1주년에는 방역의 성과를 대내외에 대대적으로 알리는 선전전을 벌였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우한의 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은 우한 연구소 바이러스 유출론은 서방 정치인과 언론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에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월드오미터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16일 기준으로 9만1492명으로 전세계 99위에 해당한다. 누적 사망자는 4636명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하루 20명 안팎 발생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음악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AFP=연합뉴스

지난 5월 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음악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AFP=연합뉴스

도시 봉쇄가 풀린 지 1년째인 지난 4월 8일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우한의 야시장 풍경. 신화=연합뉴스

도시 봉쇄가 풀린 지 1년째인 지난 4월 8일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우한의 야시장 풍경. 신화=연합뉴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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