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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청솔학원, 반수반 개강 앞서 '프리 반수반'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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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청솔학원이 오는 21일 반수반 개강에 앞서 별도의 수강료 없이 '프리 반수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 반수반에서는 학생별 수업 희망 콘텐트를 조사해 수ㆍ국ㆍ영 압축 강의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진행하고, 1인 1좌석의 프리미엄 독서실을 무료로 제공해 생활과 학습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반수반 개강 전이라도 규칙적인 학습 생활을 필요로 하는 학생은 미리 청솔학원에서의 학원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각 대학의 1학기 종강 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송파청솔학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청솔학원은 이번에 개강하는 재수 반수반에서 학습 집중도의 향상과 정밀한 학생관리를 위해 한 반 20명 내외의 가장 이상적인 반당 인원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하고 학력 수준에 따른 특별 학습 컨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업 구조를 오전 필수수업, 오후 개인별 약점 과목 필수 선택(과목 수업 외 자기주도학습 가능), 그리고 자율선택인 소수 그룹별 특강의 삼중구조로 편성해 학생 개인별 입장에 따른 다양한 학습모형 설계가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로 하여금 'Daily-Study-Report'(매일 학습 보고서)를 작성하게 해 매 수업 시간 수업 이해도 체크 및 핵심 내용 정리와 담임 확인으로 이해 부족 수업의 피드백과 복습의 도구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T(Teach)-T(Test)-F(Feed-back) 시스템'이라는 0교시 워밍-업 테스트를 통해 가르친 내용에 대한 학습자의 복습 이행 여부 확인과 미진자에 대한 보완의 과정을 수행하는 등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모든 요일에 0교시 테스트를 시행해 학습자의 완전 학습을 리드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파청솔학원은 2학기부터 전면 정상 등교 예정인 중3부터 고3까지 7월 19일부터 4주간 ‘청솔 썸머 바캉스’라는 여름방학 특강반을 다양한 선등록 특전과 함께 모집 중이다.

청솔 썸머 바캉스는 코로나로 인한 학생 간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그동안 이 학원에 보내준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대치·목동 등에서 지명도가 높은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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