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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쇼핑몰 미트프렌즈, 축산물 온라인 매매 시스템 특허 취득

중앙일보

입력

사진: ㈜미팅 ‘미트프렌즈’ 이영규 대표이사

사진: ㈜미팅 ‘미트프렌즈’ 이영규 대표이사

종합 축산 온라인 쇼핑몰 미트프렌즈가 지난 5월 축산물 온라인 매매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특허명: 상품 매매를 중개하는 방법 및 그 서버/특허 번호: 제 10-2252630 호)

미트프렌즈는 축산유통업계의 전문 공급사들이 함께 만든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음식점, 정육점 등 대량으로 고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B2B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축산물 판매는 비정량상품이기 때문에 동일한 품목, 스펙의 상품이라도 패키징이 된 중량에 따라 모든 상품의 판매 가격이 다르고 시세가 수시로 변동돼 온라인 거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트프렌즈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축산물에 최적화된 획기적인 온라인 매매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해 지난 5월 최종 등록 완료했다.

해당 특허를 통해 판매자가 판매하는 상품의 중량과 구매자가 구매한 상품의 중량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에도 계근차액 환불이라는 방식으로 문제점을 해소해 축산품의 온라인 매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축산품의 시세 변동이나 가격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판매자가 축산품의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미트프렌즈 담당자는 “미트프렌즈를 통해 전국의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축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적인 축산유통업과 IT의 접목을 통해 축산유통업계의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트프렌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미트프렌즈는 지난해 전국 신선 배송 서비스를 정식 출범해 사업자의 입장에서 보다 더욱 신선한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또한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 990원의 구매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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