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하는 부·울·경] 창원지역 창업자 대상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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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 [사진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 [사진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경남 창원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을 최근 개최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창원 지역의 기술창업 장려 및 창업기업의 연구소기업 전환을 통해 강소특구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망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 단계를 지원한다. 올해 2기를 맞았으며, 지역 내 예비·초기 창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입소식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선정자뿐 아니라 경남지식재산센터의 ‘IP창업ZONE’ 교육생과 함께 진행해서 의미가 컸다.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는 공통된 명목하에 양 기관이 통합 입소식을 추진해 창업기업을 다수 배출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한국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지능전기 기술(AI, 스마트 팩토리 등)을 기계 산업에 적용해 스마트 제조 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사업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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