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통닭도 집에서 간편 조리…'옛날통닭' 7개월만에 30만개 팔려

중앙일보

입력

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HMR) 제품 올반 옛날마늘간장통닭과 옛날고추통닭 2종.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HMR) 제품 올반 옛날마늘간장통닭과 옛날고추통닭 2종. [사진 신세계푸드]

26일 신세계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제품 ‘올반 옛날통닭’이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옛날마늘간장통닭’과 ‘옛날고추통닭’ 2종도 지난 12일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1시간 만에 2000세트, 매출액 1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올반 옛날통닭은 시장 등에서 팔던 전기구이 통닭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 등을 통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썸트렌드를 통해 검색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안주’ 언급량에서 올반 옛날통닭이 꾸준히 10위권 내에 들었다고 강조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 중에서도 홈술 관련 이미지와 해시태그가 차지하는 비율이 37%에 달했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6월 25일 올반 옛날통닭 신제품 2종의 앙코르 방송을 진행하는 한편, SSG닷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몰로 판매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쓱라이브나 네이버 쇼핑 라이브 등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확대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홈술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맛의 안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조리방법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구매 편의성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관련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