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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기질 관리의 핵심은 주방에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중앙일보

입력

일상생활 속 위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건강 관리에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이 확산되고 있다. 셀프 메디케이션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라이프 스타일까지 포함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 또한 셀프 메디케이션의 한 가지 요소로 평가 받고 있다.

실내 활동 늘어날수록 유해물질도 증가… 반드시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오염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은 실외보다 1,000배 높고, 실내 공기 오염 또한 실외 공기보다 5배 심각하다. 특히 실내에서 요리를 할 때 유해물질 농도는 최대 60배까지 상승하기도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환기다. 국토교통부는 하루 3번, 10분 내외 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사계절 내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게다가 냉난방기기까지 가동하는 여름과 겨울철이면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 좀더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해서 환기시스템을 활용해보자.

실내 공기질 관리의 열쇠는 주방에 있다
실내에 부유하고 있는 다양한 유해물질 중 많은 양은 주방에서 생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요리매연’은 주방뿐만 아니라 전실로 확산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2019년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환기설비 매뉴얼 제작 마련 연구’에 따르면, 주방에서 음식 조리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약 1,500μg/m3로 상승시키면 거실에 부가적인 오염원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요리매연 확산으로 인해 거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1,000μg/m3까지 치솟았다. 또한, 거실까지 확산된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는데 무려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청정과 청정환기를 동시에, 요리매연까지 관리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새롭게 선보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는 이러한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키친플러스는 공기청정과 청정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기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장점을 이어받은 한편, 요리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관리에 더욱 특화된 제품이다. 이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유닛(본체)과 3D 에어후드, 주방에 집중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특화 덕트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갖췄을 때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3D 에어후드는 레인지후드의 양 옆과 앞까지 총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집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키친플러스를 활용하면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조리자 뿐만 아니라 거실에서 생활하는 어린 아이들 등 재실자의 미세먼지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서울시립대 및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함께 진행한 ‘공동주택 미세먼지 대비 청정환기제품 효과 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요리 시 일반환기장치 및 레인지후드를 작동했을 때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가 연동된 키친플러스를 작동했을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총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일반환기장치의 급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동시에 가동했을 경우와 비교해 주방의 초미세먼지 총량은 평균 66% 줄었으며, 거실 또한 평균 57% 감소했다. 일반환기장치의 환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가동했을 때와 비교해도 주방과 거실에서 각각 평균 54%와 평균 70%의 초미세먼지 총량이 감소했다. 특히 음식을 조리하는 전체 과정에서도 주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대 30 μg/m3을 넘지 않았으며, 거실 역시 최대 25 μg/m3를 넘지 않아 집안 전체 공기질이 항상 ‘보통’ 수준을 유지했다.

경동나비엔, 에너지 절감 및 공기질 개선 목표로 2006년부터 환기 시스템 연구
이처럼 경동나비엔은 공기청정과 청정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중심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환기 시스템에 대한 정책 지원도 강화되는 추세다. 2020년 4월부터 환기 설비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100세대에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으며, 일정 규모의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의무화 대상에 포함됐다.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경동나비엔의 연구는 2006년부터 시작됐다. 환기 시 냉난방 에너지 손실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공기질도 개선하는 방법을 고민해 온 것이다. 이는 경동나비엔이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한 발 앞서 연구해온 옳은 길의 결과이기도 하다. 최근 출시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모델명 TAC551) 기준으로 진행한 자사 실험에 따르면, 여름철 냉방 시 창문을 열고 환기했을 때보다 창문을 닫고 청정환기시스템을 가동할 경우 약 34%의 에너지가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깨끗한 실내 공기질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제품”이라며 “생활환경기업으로서 깨끗한 숨을 쉴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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