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봉진이형, 저소득층 학생 1만명에 노트북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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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이사회 의장이 4일 저소득층 학생에게 노트북 1만대를 기부했다. 현재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김 의장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화상으로 만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 1만대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김 의장이 지난 2월 발표한 '재산 절반 이상 사회환원 약속'(더기빙플레지)의 첫 이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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