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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한 상생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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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공장설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공장설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통해, 사회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에게 구호식품이 담긴 ‘에너지박스’ 400개를 전달했다. 또 GS칼텍스 인재개발원이 있는 경기도 가평군의 소외계층에게는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GS칼텍스 임원진은 2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억8000만원 상당의 여수사랑 상품권을 구매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대금의 경우 100% 현금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다.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75개 협력사가 우대 혜택을 받았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협력사의 ESG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체결하는 거래계약서에 ESG 관련 내용을 일부 추가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중·소 협력사가 제조·생산기술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기술이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품 개발과정에서는 사업정보·현장정보·기술자료를 제공하고 생산된 시제품을 실제 공정에서 직접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과 관련한 모든 소유권은 중소기업 소유로 하고 있다. 고투게더 사업은 2018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기업지원 우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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