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근' 정무부시장 앉힌 오세훈, 행정부시장도 내정

중앙일보

입력 2021.04.16 10:16

업데이트 2021.04.16 10:25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1·2부시장에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부시장 임용제청권을 가진 오 시장은 행정1·2부시장 내정안을 이른 시일 안에 임용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낼 예정이다. 행정 1·2부시장직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 내정자는 서울시에서 정책기획관, 서울혁신기획관, 서대문구 부구청장,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진흥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류훈 행정2부시장 내정자는 서울시 주택공급과장, 도시계획국장, 주거사업기획관, 시설국장, 주택건축국장, 주택건축본부장 등으로 근무했다.

앞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직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서울시장 비서실장직은 오세훈 시장 수행비서를 지낸 정상훈 거점성장추진단장이 내정됐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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