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oney]LVMH 아시아 고객 덕에 팬데믹 탈출

중앙글로벌머니

입력 2021.04.14 07:30

업데이트 2021.04.14 07:50

루이비통 가죽제품

루이비통 가죽제품

글로벌 럭셔리의 대명사 LVMH가 팬데믹 상흔을 털어냈다.

올해 1분기 아시아 지역 매출 86% 증가
미국은 23% 증가...유럽은 9% 감소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는 올해 1분기의 패션과 가죽 제품 부분의 매출이 한 해전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났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은 30% 증가였다.

패션과 가죽 제품 부문은 LVMH의 주력 분야다. “덕분에 LVMH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팬데믹 이전의 기준인 2019년 1분기 매출액을 넘어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 판매가 눈에 띄었다. 일본을 뺀 아시아 지역 판매가 한 해전 같은 기간보다 86% 급증했다. 미국의 매출은 23% 늘었다. 반면 유럽의 판매는 9% 줄었다.

LVMH 매출은 다른 럭셔리 브랜드의 매출을 가늠하는 잣대다. 블룸버그는 이날 전문가의 말을 빌려 “럭셔리 브랜드가팬데믹 충격에서 거의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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