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품질 유지, 자원 보호 위해 ‘연안대게TAC’ 시행 外

중앙일보

입력 2021.04.0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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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울진대게 축제는 푸짐한 먹거리와 풍성한 놀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대게 축제는 푸짐한 먹거리와 풍성한 놀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대게가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대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울진군은 울진대게의 품질 유지와 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게 주산지인 죽변항과 후포항의 수협 및 생산·유통 단체와의 주기적 회의를 통해 ‘저급 대게(물게)’의 유통을 자율적으로 규제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0t 미만 연안 자율관리 어업으로 지정, 하루 한 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대게TAC 제도’를 시행한다. ▶생분해성 어망 보급 ▶법제화된 어구 실명제 보급 ▶대게 어장 침체 어망 수거 ▶불법어업 자율감시도 실천한다.

울진군이 매년 여는 울진대게 축제는 푸짐한 먹거리와 풍성한 놀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농식품 안전성 위해 엄격한 승인 검증

굿뜨래는 엄격한 12개 기준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검증한 부여군의 농식품 공동브랜드다.

굿뜨래는 엄격한 12개 기준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검증한 부여군의 농식품 공동브랜드다.

굿뜨래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10년 연속 수상이다.

부여군은 굿뜨래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영농 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 상태 ▶판매 물량 확보 상황 ▶영농 입지 ▶대외신용도 등 엄격한 12개 기준을 바탕으로 2년마다 승인 검증을 한다.

부여군은 PLS 시행에 따른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하고, 출하 전 농산물 안전성 검사도 시행한다. 업체가 ▶굿뜨래 이미지 손상 ▶품질규격 위반 ▶농약안전사용기준 위반 등을 저지를 경우 상표 사용정지 및 승인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엄격한 관리로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물맑은양평은 친환경농업 특구인 양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물맑은양평은 친환경농업 특구인 양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물맑은양평

양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물맑은양평이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7년 연속 수상이다.

물맑은양평 브랜드는 친환경농업 특구 양평군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했다. 2005년 4월 특허청 상표등록을 마친 뒤 물맑은양평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엄격한 승인 절차와 사후관리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왔다.

양평군 농업인 단체도 친환경 농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민관이 힘을 합쳐 공동브랜드를 가꿔왔다. 정동균 군수는 “더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양평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울진금강소나무 밑에서 자라 송이 향이 으뜸

울진금강소나무 밑에서 자란 울진금강송송이는 맛과 향이 탁월하다.

울진금강소나무 밑에서 자란 울진금강송송이는 맛과 향이 탁월하다.

울진금강송송이

울진금강송송이가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송이버섯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 수상이다.

국내 최대의 송이 생산지인 경북 울진군은 화강암과 편마암이 풍화된 고운 토질과 청정 동해 바다의 깨끗한 공기가 결합해 향기로운 송이를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지역이다. 울진금강소나무 밑에서 자란 울진금강송송이는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하고 맛도 뛰어나다. 다른 지역 송이보다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송이버섯 중 으뜸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울진군은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의 자연생태 경관, 생물의 다양성, 목재 자원으로서의 우수성과 더불어 오랜 기간 형성된 산지농업문화를 인정받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됐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글로벌 유기농의 메카로 도약하는 ‘괴산군’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

괴산군은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로 ‘유기농업군 괴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로 ‘유기농업군 괴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이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9년 연속 수상이다.

괴산군은 도약하는 순정농업을 제1 목표로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로 ‘유기농업군 괴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연순환형 농업체계 실현을 위해 2007년 친환경 농업군을 선포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였다. 2012년 유기농업군을 선포하고 경종농업·축산·임업이 연계하는 1단계 자연순환형 농업체계를 구축했다.

또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해 괴산군이 세계적 유기농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농장에서 판매까지 ‘HACCP’ 적용 축산물 생산

경주천년한우는 농장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분석·관리한다.

경주천년한우는 농장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분석·관리한다.

경주천년한우

경주시/경주축협의 대표 한우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경주천년한우는 ‘생산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 시스템 확보’라는 가치 아래 한우사육단계 HACCP 인증과 안전관리통합인증(황금 HACCP 인증)으로 농장(생산)에서 판매(소비)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분석·관리해 ‘HACCP 적용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가축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도 힘을 쏟는다.

그 결과 (사)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고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한우 브랜드로 성장해가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서해안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향 뛰어나

고창 복분자에는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고창 복분자에는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고창복분자 선연

고창복분자 선연이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복분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11년 연속 수상이다.

전라북도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고창군에서 생산된 고창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고창복분자만의 특이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또 고창복분자에는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노화 방지, 육체피로 해소, 혈관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천선미 고창군 부군수는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고창에서 생산된 고창 복분자가 대상을 받게 돼 기쁘고,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고창복분자와 함께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엄격한 선별 과정 통해 공급하는 청정 농산물

경주 이사금은 경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품질관리가 철저하다.

경주 이사금은 경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품질관리가 철저하다.

경주 이사금

경주 이사금이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경주 이사금은 경북 경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경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임금’처럼 최고를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뜻한다. 브랜드의 금관과 중앙의 금색은 ‘최고’를 상징한다. 청색 영문은 한국전통의 색으로 동쪽 ‘경주의 지리적 위치’와 청정 농산물을 의미한다.

경주 이사금은 물량의 규모화 및 규격화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이 경주 이사금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농산물 전량이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돼 전국 대형마트에 공급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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