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을 거스르는 여자... 이영애의 메이컵 노하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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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워낙 예쁜 피부를 가진 이영애.
피부를 가꾸기 위해 극성을 떠는 것은 아니지만 피부에 나쁘다는 것은 하지 않는 편이다.

물 많이 마시고 잠 많이 자고, 카페인이나 술, 담배, 초콜릿 등을 멀리해야 하는 몇 가지 사항은 거의 지키는 편. 특히 생수는 하루에 1.5ℓ씩 꼭 챙겨먹는 편이다.

올해 서른 하나의 이영애. 세월의 흔적마저 너무 예쁜 이영애가 10년간 지켜온 투명한 이미지의 비밀은 뭘까?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세세히 따라가보자.


◆ 1...눈썹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눈썹은 지저분한 부분만 정리하고 좀 빈 듯 싶은 곳만 에보니 펜슬로 채워준다. 자연스러운 누썹은 투명 메이크업의 첫째 조건.

◆ 2...한 듯 안 한 듯 섀도 바르기
투명한 눈화장의 비결은 아이섀도를 거의 안 바른 것처럼 하는 것. 화이트 펄 섀도나 파스텔톤의 섀도를 아주 얇게 펴발라 느낌만 준다.

◆ 3... 마스카라로 눈화장 마무리
눈매가 또렷하게 보이도록 마스카라로 마무리한다. 속눈썹 속부터 뭉치지 않게 꼼꼼히 한 올씩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

◆ 4... 빼먹지 말자! 화이트 펜슬
맑은 눈을 만들기 위해 화이트 펜슬은 꼭 그린다. 눈 아래 ·막을 따라 그려주면 눈이 훨씬 커 보인다.

◆ 5... 립라인은 생략!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입술라인은 그리지 않는다. 핑크색 크림 볼터치로 입술에 포인트를 준 다음 립글로스를 덧발라 촉촉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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