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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침산동 자전거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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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5일 오후 1시 3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자전거 제작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00명, 소방차량 3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은 오후 1시 10분께 내려져 30분 뒤인 1시 41분에 해제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일대에 검은 연기가 많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등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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