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어민 A(69)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창원 해경은 어선 1척이 입항하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원전항 주변 해역에서 2.98t 연안 통발어선 1척이 해안가 근처에서 좌초한 것을 확인했다.
이 어선에는 A씨가 타고 있었다.
창원해경은 배에 혼자 타고 있던 A씨가 바다에 빠졌을 것으로 보고 주변 해역을 수색 중이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