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다가오는 설명절,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 전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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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도 귀성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통해대표 프리미엄 선물 ‘프레스티지 선물세트’를 비롯해 12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먼저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프레스티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 한우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의한우 세트인 ‘L-NO.9 세트(100세트 한정, 6.5kg)’를 170만원에, 참조기만 엄선해 만든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2.7kg, 10미)’를 200만원에 판매한다.
프랑스 보르도에서 1등급으로 분류되는 5대 샤또의 빈티지 와인 ‘샤또 라파트로췰드 2000년(3병 한정)’을 650만원에,이탈리아 최상급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식초로 구성된 ‘로렌조 올리브 오일&말레티레냐니 파밀리아 50년산 발사믹 세트(각 500mL, 250mL)’를 32만원에 선보인다.

한우 물량 30% 이상 확대

‘울릉칡소 명품 세트’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며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물 카테고리인 정육, 주류, 청과 상품의 보강에 힘썼다. 특히 프리미엄급 한우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한우 물량을 30%이상 확대했다. 또 한우와 다른 품목을 혼합한 컬래버레이션 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청정 환경에서 기른 한우를 엄선한 프리미엄 한우 세트를 선보인다. 울릉칡소만으로 구성한 ‘울릉칡소 명품세트’(95만원), ‘울릉칡소 특선 세트’(40만원)를 준비했다. 경남 산청 지리산에서 유기농 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를 엄선한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세트’(89만원), 전통적인 볏짚, 콩깍지 등으로 여물을 끓인 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로 구성한 ‘화식한우 로얄 세트’(49만원) 등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선정한 농가를 롯데백화점 단독 공급처로 지정한 횡성한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부채살을 담은 ‘지정 농장 횡성한우 특수 부위 세트’(65만원), 찜갈비와 등심으로 구성한 ‘지정 농장 횡성한우 갈비등심 세트’(50만원) 등이 있다.　컬래버레이션 세트로는 경남 함양지리산 해발 700m고지에서 키운 국내산 철갑상어 캐비아와 1++등급 한우의 채끝, 안심, 등심으로 구성한 ‘한우&캐비아 명품 세트’를 99만원에 판매한다.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송로버섯)이 함유된 트러플 소금(100g), 트러플 소스(75g)를 한우와 함께 구성한 ‘한우&트러플 명품 세트’(73만원), 히말라야 소금(90g), 후추(43g), 갈비소스(180g3)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원가든 한우 생갈비 등심 세트’(68만원)도 있다.

올드 빈티지 와인 선물세트도 준비

숲속愛 명품 버섯 세트’ [사진 롯데쇼핑]

또 롯데백화점은 희소성이 높은 와인을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총 25품목, 3억5000만원 물량의 올드 빈티지 와인을확보했다. 올드 빈티지 와인은 프리미엄와인 애호가의 선호 상품으로 국내에 소량 수입된 후 완판되면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와인을 수집해 10년 이상 장기 보관해 숙성된 와인은 더욱 진귀한 상품가치를 갖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와인 수입 파트너사에서 보유 중인 올드 빈티지, 희귀 와인 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와인을 선별하고, 해외 현지 와이너리에 남은 물량을 수소문해 확보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프랑스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와인의 경우 ‘샤또 무통로칠드 1945년’(3900만원, 1병 한정)을 비롯해 샤또 슈발 블랑 1939년 (460만원, 1병 한정), 샤또 라뚜르 2000년 (400만원, 3병 한정), 샤또오브리옹 2000년 (320만원, 3병 한정) 등이 있다.
청과 세트는 고당도 프리미엄 과일인 샤인머스캣 제주만감류 혼합세트 8품목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샤인 4종 혼합세트(샤인머스캣 2입, 한라봉, 사과 각 4입, 배 3입), 프레가 샤인·만감류혼합세트(샤인머스캣, 한라봉, 레드향각 3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