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취임 2시간 앞둔 바이든…"미국의 새로운 날이 밝았다"

중앙일보

입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오전 취임식에 앞서 자신의 트윗에 ″미국의 새로운 날이 밝았다″고 썼다. [트위터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오전 취임식에 앞서 자신의 트윗에 ″미국의 새로운 날이 밝았다″고 썼다. [트위터 캡처]

20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당선인이 이날 오전 9시20분께 트위터에 "미국의 새로운 날이 밝았다(It’s a new day in America)"고 썼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백악관 영빈관을 나와 인근에 있는 세인트매슈 성당을 방문해 미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1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취임식 연설을 통해 바이든 당선인은 새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성당 미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을 떠나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