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PBM] 진드기 퇴치제 '알러제로'

중앙일보

입력

녹십자의 마케팅부문 자회사인 녹십자PBM에서 천연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 '알러제로(Allerzero)'가 4일 새로 나왔다.

알러제로는 식용으로 사용하는 계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의 냄새만으로 진드기를 퇴치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며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 농대 입주 바이오벤처인 내츄로바이오텍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국내에서도 제품 특허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1만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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