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

중앙일보

입력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속이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판매한 27개 업체를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원산지 표기를 하지 않은 9개 업체에 대해선 1백3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들 업체는 중국산 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 등을 1백%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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