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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내비게이션 2021 정시 특집] 일반·우수자 전형 모두 수능 100%로 뽑아수시 미충원 인원은 수능 일반전형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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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한국산업기술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사진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산업기술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사진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출연해 1만9000여 부품 소재 기업이 밀집한 한국 최대 국가산업단지에 설립한 최초의 4년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

개교 이래 산학 협력을 통한 공학교육 혁신,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가족회사’제도를 창안해 확산시킨 선도대학답게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4090여 개 기업과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 국내 최초로 교수와 기업 간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학생을 참여시키는 엔지니어링하우스 제도를 도입해 공학교육에 혁신을 가져왔다.

한국산업기술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정원 내 수능(일반학생)과 수능(수능우수자) 전형 및 정원 외 수능(농어촌학생), 수능(특성화고교졸업자),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야간)), 수능(채용조건형계약학과) 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만큼 수능(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도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만큼 이월해 선발할 계획이다.

김광  입학홍보처장

김광 입학홍보처장

올해는 모집 인원이 다수 변경됐다.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지난해인 2020학년도 260명 모집에서 올해 2020학년도 194명으로 66명 감소했다. 수능(수능우수자)전형에서는 지난해인 2020학년도 148명에서 올해 2021학년도 135명으로 13명 줄었다. 수능(일반학생) 전형의 반영비율은 2020학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4개 영역[국어, 수학 가/나, 영어, 탐구(사/과) 1과목]을 반영하며, 공학계열은 국어 25%+수학 가/나 35%+영어 20%+탐구(사/과) 1과목 20%를 반영한다. 또한 경영학부/디자인공학부는 국어 35%+수학 가/나 25%+영어 20%+탐구(사/과) 1과목 20%를 반영한다.

수능(수능우수자)전형의 반영비율도 2020학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2개 영역(수학 가/나 + 국어 or 영어 or 탐구(사/과) 2과목 평균 중 상위 1개 영역)을 반영하며, 공학계열은 수학 가/나 60%+국어 또는 영어 또는 탐구(사/과) 2과목 평균 중 상위 1개 영역을 40% 반영한다. 경영학부/디자인공학부는 수학 가/나 50%+국어 또는 영어 또는 탐구(사/과) 2과목 평균 중 상위 1개 영역을 50% 반영한다.

수능(일반학생) 및 수능(수능우수자)전형 모두 수학 가형 응시자의 경우 수학 가형 취득 백분위의 10%를 가산한다.

2021학년도 수험생은 전년도 경쟁률 및 입시결과만 참고하기보다는 최근 3년간 경쟁률과 입시결과를 종합적으로 참고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7일부터 1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해야 하며, 접수가 완료된 후에는 기재사항 수정 및 접수 취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중지원 등 실수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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