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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플라워 버킷 챌린지, 사랑의 성금 전달…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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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대신금융그룹

대신금융그룹은 체계적인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이어룡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 대신금융그룹]

대신금융그룹은 체계적인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이어룡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 대신금융그룹]

대신금융그룹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대신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이다. 화훼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한 꽃바구니를 고객 대면 업무를 맡고있는 영업점 직원과 콜센터 직원 등 임직원에게 선물했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90년 창업자인 고(故) 양재봉 회장은 사재 1억원을 출연해 금융업계 처음으로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올해로 30년을 맞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기본 재산 규모가 370억원에 이르는 대형 재단으로 성장했다.

설립 초창기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의료기관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금까지 모두 139억원 이상 성금을 소외 계층에 지원했다. 2004년부터는 매년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전달 행사를 갖고 있다. 나주시청과 나주지역 일대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가정위탁아동 및 소년·소녀 가정세대, 노인요양원, 고아, 지체우 및 장애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대신금융그룹은 괴산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 네트워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저소득층·중증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괴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69가족, 중국 59가족, 필리핀 48가족 등 총 221개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보건 지원사업도 지난 96년부터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구순구계열 환아를 위해 3억8000만원 규모의 수술비 및 의료비를 기부해 대학병원 의료진과 함께 구순구개열 환아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425명의 환아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어린이의 밝은 미소를 찾아주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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