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13% 상승 마감…나스닥 종가 역대 최고치

중앙일보

입력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전광판. 로이터=연합뉴스

나스닥 전광판. 로이터=연합뉴스

1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76포인트(1.13%) 상승한 3만199.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13포인트(1.29%) 오른 3694.62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02포인트(1.25%) 상승한 1만2595.06로 마쳤다.

이로써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이날 기술주는 1.61% 상승했고, 산업주는 1.37% 올랐다. 커뮤니케이션은 0.71%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4% 하락한 22.89를 가리켰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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