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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화재 한상훈씨 LG 의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한상훈(左), 박강학(右)

한상훈(左), 박강학(右)

지난 1일 11명이 죽거나 다친 경기도 군포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자신의 사다리차로 주민 3명을 구한 한상훈(28·왼쪽 사진) 씨가 ‘LG 의인상’을 받았다고 LG복지재단이 15일 밝혔다. 1일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전복된 후 불이 난 차량에서 시민을 구한 박강학(57·오른쪽) 부산강서경찰서 경감도 수상했다.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에 따라 제정됐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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