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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코로나19 최종 ‘음성’…임영웅·영탁도 줄줄이 자가격리 해제

중앙일보

입력

이찬원. 뉴스1

이찬원. 뉴스1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가수 이찬원(24)이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4일 "이찬원이 코로나19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찬원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1일 만에 완치해 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달초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함께 촬영했던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영탁·장민호 등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음성 판정 이후 자가격리를 이어오던 임영웅 등은 15일 오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전원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TV조선은 "출연진들의 자가격리 해제에 따라 '뽕숭아 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방역 조치를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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