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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요양원 100세 입소자 코로나19 확진

중앙일보

입력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일부 병동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속초 모 요양병원 출입문에 13일 일반인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일부 병동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속초 모 요양병원 출입문에 13일 일반인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강원 속초에서 100세 노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속초지역 요양원 입소자 A(100)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격리 중으로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입원 치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속초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5명으로 늘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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