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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국토발전전시관과 ‘해외공무원 연수사업’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발전전시관(관장 김상석)은 19일 해외공무원 대상 연수사업의 기획&운영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시관은 국토발전전시관의 글로벌연수프로그램 확대 및 연수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연수사업을 운영하며, 시립대는 전시관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를 통하여 연수생들에게 최적화된 국토·교통분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관의 국토&교통분야 연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KOICA/환경부/국토부/서울시 초청 해외공무원 석사과정생 인적자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로, 상호간 교육·문화·학술적 교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우리나라 국토발전 경험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공무원 연수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조, 연수사업 관련 연구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 교육&문화&학술적 교류 및 적극적 상호 홍보, 부대시설 공동 이용 등이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체결식을 별도로 치르지 않고,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립대는 1996년 국내 최초로 도시과학대학을 설립한 특성화 학교로, 지난 2013년에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을 설립하여 첨단녹색도시개발학과와 글로벌건설학과를 보유하고, KOICA 초청, 환경부 초청, 국토부 초청 및 서울시 초청 해외공무원 석사과정을 운영하며 도시개발 및 인프라 분야 글로벌 인력 양성 과정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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