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쇼핑㈜의 홍성열 회장(사진)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산업(유통) 부문에서 수상했다.
산업(유통) 마리오쇼핑㈜ 홍성열 회장
마리오쇼핑이 운영하는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 한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리오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 아웃렛 시장을 붐업시킴과 동시에, IMF 외환위기 시절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했다.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현재 쇼핑몰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018년 4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복합 체험형 콘텐트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