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 의지·휠체어 서비스센터 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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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은 산재환자 및 장애자들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의지(義肢.의수 및 의족).보조기.휠체어 서비스센터를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센터에는 국가지정연구소인 재활공학연구소 전문인력 2명이 상시 근무하며 의지.보조기의 제작 및 최근 연구개발된 경량 휠체어 공급과 수리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

병원측은 '그동안 도내에 전문 수리센터가 없어 장해자들에게 큰 불편을 줬는데센터개소로 훨씬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도내에서 유일한 산업재해 지정병원으로 전국적으로는 9개 병원, 3천400여 병상을 두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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