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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사랑하는 흙표흙침대가 젊어진다

중앙일보

입력

건강침대의 대표주자 흙표흙침대가 새단장을 준비중이다.

침대 매장을 지나가다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침대가 눈에 확 들어온다.

당연히 일반 매트리스 침대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록달록한 무지개 색상에 손을 대니 온기가 따뜻하게 전해져 온다. 그것은 바로 건강침대의 대표주자인 흙표흙침대 제품이다.

최근 들어 흙표흙침대가 젊어졌다고 한다. 전통적이고 부모님 세대가 선호하는 제품으로 인식되었던 흙침대에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를 겨냥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색상도 그레이 톤으로 입혔다. 게다가 침대의 표면의 색상도 기존의 노란색 계열에서 톡톡 튀는 레인보우컬러로 탈바꿈 시켜놓으니 얼핏 봐서는 흙침대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회사의 로고도 변경하여 대리점과 백화점의 간판을 바꾸고 매장의 인테리어도 새롭게 리뉴얼 중이다.

흙표흙침대의 가장 큰 장점은 따뜻한 잠자리에서 방출되는 양질의 원적외선이다. 원적외선 1방출량을 높이면서도 전자파는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원조 흙침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흙표흙침대는 황토판의 두께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열효율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예로부터 내려온 온돌방식 그대로 열판과 흙판을 일체형으로 개발해 전력소비를 줄여 소비자의 전기료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뿐만 아니라 해조류를 고아서 만든 풀과 당귀, 약쑥과 같은 한약재를 빚어 넣은 황토로 열판을 덮었으며 장판은 마와 송진가루에 꽃잎과 꽃가루로 아름다운 컬러를 만들어 냈다.

대부분의 공정 안에 천연자재를 고집스럽게 사용했으며 우리 선조가 물려준 소중한 주거문화인 온돌 황토방을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해 그대로 재현해 놓은 침대이다.

또한 흙표흙침대가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A/S시스템이다. 소비자로부터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배송, 설치, A/S까지 외주 업체를 거치지 않고 본사에서 직접 접수를 받고 전국 3개의 물류센터에서 빠르게 대응한다.

뿐만 아니라 이사 시에도 수거, 배송, 설치 등을 직접 진행하는 등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사, 이동시 유상).

최근 들어 흙표흙침대의 CF도 새로운 컨셉으로 바꾸면서 건강과 기능적인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면을 강조해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올해의 최고제품”에 3년 연속 선정된 흙표흙침대가 우리나라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제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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