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탄 산불감시초소에서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중앙일보

입력 2020.10.17 14:43

17일 오전 울산시 중구의 한 산불감시초소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는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울산소방본부=연합뉴스

17일 오전 울산시 중구의 한 산불감시초소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는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울산소방본부=연합뉴스

화재로 전소된 울산의 한 산불감시초소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17일 오전 9시 32분쯤 울산시 중구 다운동 도로변에 있는 산불감시초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가건물 형태로 된 1평(3.3㎡)가량의 초소는 약 15분 만에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된 현장에서 불에 탄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돼 신원 파악이 어려운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에서 유전자를 채취해 신원 확인을 진행하는 한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감식을 벌이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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