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에이즈치료 신물질 국제학회 소개

중앙일보

입력

삼진제약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프라하, 체코에서 열리는 '제15차 국제 항바이러스 연구학회에서 자사의 비핵산계 역전사효소억제제 계열의 에이즈치료 신물질 SJ-3366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의하면 그 동안 자사가 개발한 SJ-3366 및 계열화합물군은 기존의 유사 에이즈치료제에 비해 차별화된 치료 메카니즘과 효능으로 세계시장에서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국제학회 기간중 종합적이고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됨으로써, 더욱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학회기간 동안에는 비핵산계 역전효소억제제의 에이즈치료제로서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결과와 SJ-3366 및 계열군에 대한 효과,독성, 작용기전, 내성 및 병용 치료요법에 대한 평가 검토가 소개된다.

또한 본 신물질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독특한 작용기전의 전반적인 연구결과는 물론 장기간의 내성특징에 대해서도 발표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